개인회생법무법인 : 잊어 버려야 할 3가지 변화

지난해 국내 기업 중 신용등급이 약해진 곳이 상승한 곳보다 10배나 대다수인 것으로 보여졌다. COVID-19 대유행으로 충격받은 업체들이 불어나면서 신용평가사들이 신용등급 하향 조정에 나섰던 효과다. 

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'2010년 신용평가실적 분석'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 기업 중 신용등급이 하락한 회사는 66곳으로 지난해 대비 12곳(21%)이나 http://query.nytimes.com/search/sitesearch/?action=click&contentCollection&region=TopBar&WT.nav=searchWidget&module=SearchSubmit&pgtype=Homepage#/기업파산 늘어난 것으로 보여졌다. 반면 상승한 기업은 34곳으로 작년 준비 3곳(9%) 감소했다. 신용등급이 약해진 업체가 반등한 기업의 2배 가까이 되는 셈이다.

근래에 신용등급 하향화는 심화되는 추세다. 신용등급 상승 기업 규모는 2013년 바로 이후 9년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이 기간 신용등급 하락 업체는 꾸준히 불어나고 있는 것이다.

등급 예상을 놓고 보면 하락 기조는 더 강화되고 있다. 지난해 말 기준 신평사들로부터 등급 예상을 받은 업체 194개 중 긍정적인 등급예상을 받은 기업은 90개사(20.5%)에 불과했고 '부정적' 예상을 받은 곳은 151개사(79.6%)였다. 이는 작년 말(61%)과 비교해 14.8%포인트 급증한 수치다.

신용등급 분포 현황을 살펴봐도 투자등급(AAA·AA·A·BBB) 기업 비중은 줄고 투기등급(BB·B이하) 기업 비중은 늘었다. 지난 2016년 초 신평사들이 투자등급으로 분류한 업체의 비중은 전체 90.4%였으나 전년 말 84.1%로 감소했다. 같은 시간 투기등급 기업 비중은 9.9%에서 15.9%로 불었다.

그러나 2016년 바로 이후 투자등급에서 부도는 없었다. 지난해에는 투기등급 6개사(중복평가 포함시 3건)에서만 부도가 발생했다. 연간부도율은 0.22%로 작년 준비 하락했다.

금감원은 '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사태 바로 이후 급격한 신용등급 하락, 부도율 상승 등은 생성하지 않았으나 등급하향 조정 압력이 계속되고 있다'며 '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 등으로 경기 회복 지연 시 등급 하락 리스크가 가시화할 불안이 있어 신용등급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계속할 예정'이라고 전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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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 개인회생 요번 통계는 금감원이 우리나라기업평가·우리나라신용평가·나이스신용평가·서울신용평가 등 해외 6개 신용평가 기업의 신용평가실적을 분석한 결과다.

지난해 이들 2개사의 신용평가부문 수입은 회사채 발행규모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6.5% 불어난 1093억원을 기록했다.